이준기, 한복 VS 21세기 패션 '조선총잡이 후유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05 21: 20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어제(4일) 종영한 KBS 2TV ‘조선총잡이’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준기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어제까지는 조선에 살다온 사람입니다만. 후유증 꽤 있군요. 여러분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이준기는 검은 한복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영락없는 조선시대 사람의 모습이다. 반면 그는 두 번째 사진에서는 모자와 안경을 쓰고 후드티를 입은 21세기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도 아직 ‘조선총잡이’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윤강도 이준기도 다 좋음”, “다음 작품에서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4일 종영한 '조선총잡이'에서 민중의 총잡이로 거듭나며 끝을 맺었다.
jsy901104@osen.co.kr
이준기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