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최고의 날…5안타에 3호 홈런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9.05 21: 22

SK 와이번스 외야수 이명기가 생애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명기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회까지 4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이명기는 6회 2사 2루 다섯 번째 타석에서 김성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쐈다. 시즌 3호 홈런.
이명기의 활약 속에 SK는 7회초 현재 12-3으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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