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쥔 봉중근,'가자 4강으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9.05 21: 50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더욱 굳게 지켰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경기 중반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53승 2무 57패가 된 4위 LG는 5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9회초 두산 공격 2사 2루 상황 대타 오재일을 삼진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LG 투수 봉중근이 환호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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