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여행 안 끝난 듯…계속 보면서 히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5 22: 06

유희열이 '꽃보다 청춘'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감독판 in 페루'(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에서 유희열은 여행 두 달 후 다시 만난 멤버들과 제작진에 이같이 밝혔다.
유희열은 "아직 여행이 안 끝난 기분이다. 새벽에 일이 끝나고 컴퓨터 앞에서 밥을 먹으며 그걸 계속 본다. 봐도봐도 히죽히죽 웃는다"며 "예전에 여행을 다녀와서 앨범을 보는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날 윤상, 유희열, 이적은 나영석 PD와 함께 페루로 불쑥 여행을 떠나게 됐던 한국의 김치찌개 가게에 둘러 앉아 당시의 이야기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하는 '꽃청춘-라오스편'은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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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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