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새터민 한서희, 슈 아들 먹던 당근 투척에 ‘당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5 22: 19

새터민 한서희 씨가 슈의 아들 임유가 먹던 당근을 투척하자 당황했다.
한서희 씨는 5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에서 슈의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과 아들 임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던 것.
특히 그는 임유가 먹던 당근을 자신의 얼굴을 향해 뱉자 당황했다. 한서희 씨는 임유에게 “꼬장 피우기 없기”라면서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다. 그는 “당근을 뱉어서 어떻게 할지 당황했다. 북한에서는 어른에게 그런 행동을 하면 엄격하게 혼내는 편이다. 잘 지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솥밥'은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라는 미명 속에 새터민이 한국 연예인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구성. S.E.S 출신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 가족, 개그맨 장동민 가족이 각각 새터민과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는다. 새터민은 한서희 씨와 명성희 씨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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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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