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크레이피시 만찬을 즐겼다.
병만족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바다에서 직접 잡은 크레이피시를 구워 함께 나눠 먹었다.

이날 병만족은 4마리의 크레이피시를 잡을 수 있었다. 이에 7명의 멤버 모두가 모여 야자수 잎에 싼 크레이피시를 구워 행복하 만찬을 즐겼다.
김병만이 이끄는 대로 잘 구워진 크레이피시를 내장 소스에 찍어먹자 모든 멤버가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이는 "대박"이라고 외치며 거침없이 크레이피시를 먹었고, 박휘순은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보였다.
이어 김승수는 "어떻게 이렇게 쫄깃하냐"면서 "먹어본 갑각류 중 최고"라고 말했다. 유이 또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면서 크레이피시의 맛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에서 펼쳐진 병만족의 생존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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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