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꾸이에 유희견 변신…'폭풍 먹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5 22: 33

뮤지션 유희열이 '페루의 3대 음식' 중 하나인 꾸이 앞에서 유희견으로 변신해 남다른 '먹방'을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감독판 in 페루'(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에서는 윤상, 유희열, 이적, 그리고 나영석 PD가 페루 여행 2달 후 돌발여행 직전 마주했던 김치찌개 집에 다시 모여 여행에서의 못다한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꾸이를 앞에 두고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가장 먼저 꾸이 식사에 도전했던 이는 바로 '유희견' 유희열이었다.

그는 맨손으로 꾸이를 먹으며, "맛은 닭고기, 식감은 족발"이라며 꾸이를 나머지 멤버들에게 권하며 "살은 껍질보다 쉽다" "다리 근처는 먹지 말라"는 말로 조언을 전하며 식사후 남은 꾸이의 다리로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청춘' 페루 편의 후속으로는 유연석-손호준-바로가 출연하는 '꽃청춘-라오스편'이 방송된다. 오는 12일 첫방송.
gato@osen.co.kr
'꽃청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