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이 "내 19금 토크가 편집되서 평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늘 벌써 5회째다. 20회 시즌제가 벌써 4분의 1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평이 좋지만은 않다. 아무리 야한 이야기를 해도 방송이 되지 않는다. 내 이야기가 편집이 되면 안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권오중씨가 하는 이야기가 모두 나가는 순간 우리 '나는 남자다'가 20회는 고사하고 2회만에 막 내릴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지방에서 올라온 상경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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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