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파리서 복권 당첨 '화색'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05 23: 34

[OSEN=정소영 인턴기자]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누나가 준 복권이 당첨되자 화색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추석특집에서 오랜만에 고향 프랑스 파리에 방문해 누나를 만난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동생을 위해 동전 복권을 준비한 누나의 선물에 기뻐했다. 이에 파비앙의 누나는 복권을 긁기 전 "당첨되면 반반이다"라고 말한 후 자신의 복권을 긁었다.

하지만 파비앙은 자신의 복권만 당첨되고 누나는 '꽝'이 나오자 "나 간다. 안녕"이라고 장난치며 여느 남매와 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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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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