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동갑내기 이태곤의 일상에 촌철살인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출연 이태곤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아침에 슬프고 웅장한 노래를 틀고 운동을 하고 회장님을 연상케 하는 큰 책상에서 낚싯대를 주문하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동갑인 제가 봤을 때 이태곤씨는 허세+나이든 느낌이다. 마치 회장님 집에서 본듯한 풍경이다"라고 말하자 이태곤은 "다들 책상 저 정도 되지 않나요?"라며 공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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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