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OST 뮤직비디오로 탄생..육성재 ‘박력 고백’ 눈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06 09: 38

‘아홉수 소년’ 육성재가 박초롱에게 박력 있는 고백을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측은 미공개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홉수 소년’ 공식 홈페이지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인디밴드 더 필름의 곡 ‘예뻐’와 함께 ‘아홉수 소년’ 커플들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특히 19세 커플 육성재와 박초롱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져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분)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운명의 그녀 일명 ‘엘프녀’ 한수아(박초롱 분)를 짝사랑 중. 뮤직 비디오에는 아직 방송으로는 공개되지 않은 한수아를 향한 강민구의 박력 있는 고백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상에서 강민구는 한수아에게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다”라고 큰 소리로 고백하며 박력 있는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강민구와 한수아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들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에는 노래와 딱 어울리는 29세 김영광-경수진 커플, 39세 오정세-유다인 커플의 로맨틱한 모습들이 담겨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더 필름은 "제가 만든 곡이 '아홉수 소년' 뮤직비디오로 이렇게 달달하게 쓰여 고맙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필름의 '예뻐'를 비롯해, 10cm, 슈가볼, 피터팬컴플랙스 등 인디밴드들의 감성적인 음악들로 가득 채워진 ‘아홉수 소년’은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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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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