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귀여운 만취 연기..얼마나 리얼했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6 11: 21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귀여운 만취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수진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아홉수 소년’ 3화에서 만취 연기를 했다. 이날 마세영(경수진 분)은 짝사랑하는 상대 강진구(김영광 분)과 함께 바닷가에서 술을 마셨다.
29세 강진구는 자신의 절친 재범(김현준 분)이 세영에게 고백했던 거절당한 사실을 안 후, 세영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지고 바닷가로 떠난 ‘로맨틱 투어 답사’에서 세영의 마음을 캐내려 애썼다. 이날 ‘로맨틱 투어 답사’에서 한 짝이 된 진구와 세영은 강릉의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세영 역의 경수진의 만취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은 경수진의 만취 연기가 상당히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는 반응이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집안 남자들 모두가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KBS ‘스펀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등을 집필한 박유미 작가가 극본을, tvN ‘더 로맨틱’, ‘세 얼간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유학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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