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측 “원년멤버 3인 예정대로 12월 하차..충원 논의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6 11: 48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원년 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오는 12월 프로그램상에서 만기 전역을 하게 됨에 따라 향후 방송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의 한 관계자는 6일 OSEN에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씨는 오는 12월 예정대로 만기 전역을 할 예정”이라면서 “세 사람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면 빈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지난 해 4월 프로그램 출범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 오는 12월까지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 프로그램상에서 만기 전역을 하게 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세 명 외에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가 출연 중이다. 세 사람의 빈자리를 어떤 방식으로 채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현재 제작진이 다양한 방안을 두고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새 멤버를 몇 명 충원할지, 언제 충원할지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현재 남자 멤버들의 방송이 아닌 특집성 여군 편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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