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김병만, 中 주방장도 인정한 뱀 요리 달인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6 12: 28

방송인 김병만이 뱀 요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추석특집 SBS '주먹쥐고 주방장' 녹화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식당의 뱀요리 전문 요리사에게 극찬을 받았다.
최대한 많은 중국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김병만은 중국의 식당에 투입되자마자 대중적인 음식이긴 하지만 중국의 요리사들도 까다로워한다는 뱀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김병만은 한 손으로 살아있는 큰 뱀을 잡아 손질까지 한 번의 실수 없이 해냈다. 김병만이 뱀 손질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 요리사는 "주방에 많은 요리사들도 뱀이 무서워서 잡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김병만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어 김병만은 직접 잡은 뱀으로 완벽한 요리까지 선보이며 "미각과 시각 모두 완벽한 뱀 요리"라는 칭찬을 받아 함께한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중국이 고향인 빅토리아도 인정할 정도로 맛있는 맛으로 뱀요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주먹쥐고 주방장'은 오는 9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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