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음중’ 1위...“레이디스코드 빨리 낫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6 16: 48

씨스타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후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들은 부상을 당한 레이디스코드의 쾌유를 바랐다.
씨스타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 스웨어(I Swear)'로 태민의 ‘괴도’, 위너의 ‘공허해’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소유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빨리 낫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앞서 씨스타는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한 후에도 레이디스코드를 위해 기도를 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한 바 있다.

씨스타는 지난 3일과 4일 MBC뮤직 ‘쇼! 챔피언’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스웨어’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씨스타는 지난 여름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음악 프로그램 1위 싹쓸이를 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아이 스웨어’로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이 스웨어'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는 곡으로 스페셜 앨범 '스윗 앤 사워(Sweet & Sour)'의 수록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은 형돈이와 대준이, 슈퍼주니어, 씨스타, 블락비, 카라, 김종민, 시크릿, 네스티네스티, 빅스,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베스티, 써니힐, 하이포, EXID, 포틴, 라붐, JJCC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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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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