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손준호, 성악가 집안다운 하모니..'보기드문 광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6 18: 17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성악가인 가족들과 함께 합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성악을 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나의 집' 합창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동생 부부의 아이들을 돌보던 중 힘에 부쳐 결국 친정을 찾았다. 일을 마치고 동생 부부가 돌아오면서 김소현의 가족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소현의 아버지는 "오랜만에 모였는데 노래 한 번 해보지"라며 노래를 신청했고 성악을 한 김소현-손준호는 물론, 역시 성악을 하는 동생과 동생의 남편, 그리고 김소현의 엄마까지 성악가 집안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 보기 드문 광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생김새도 성격도 각기 다른 개성 만점 베이비를 둘러싼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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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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