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두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윤석민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9로 뒤진 4회말 2사 후 장원준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비거리 120m)를 쏘아올렸다.
2012년 10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 윤석민은 2년 만에 10홈런을 채우며 개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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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