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포’ 안치홍, 웨버 상대 125m 투런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6 18: 51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시즌 18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안치홍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NC 선발 태드 웨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비거리 125m.
안치홍의 시즌 18번째 홈런. KIA가 3-0으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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