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강민경 “손승연 22살? 난 그때 노래 못했는데” 감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06 18: 57

다비치 강민경이 손승연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밀리언셀러 특집 2부’로, 역대 가요 중 앨범 판매 백만 장 이상을 기록한 곡들로 꾸며졌다. 손승연의 무대를 본 강민경은 “노래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어 손승연의 나이를 물은 강민경은 그가 스물 두 살이라는 것을 알고는 “나는 스물 두 살 때 노래 진짜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손승연의 노래에는 모든 출연진이 감동을 받았는데, 김경호는 “손승연 소속사에 빨리 단독콘서트를 준비해주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불후’ 지난 방송에서 서인영이 ‘밀리언셀러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이날은 거미, 손승연, 유지, 이세준, 이기찬, 강우진, 옴므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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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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