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번 타자 나지완이 19호포를 터뜨렸다.
나지완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NC 우완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나지완은 지난달 23일 한화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을 가동했다. 시즌 나지완의 19번째 홈런. KIA가 7-0으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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