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팬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박명수의 실수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과 함께 1박 2일을 보냈던 형광팬 특집 참여 팬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8명 중 3명만 한번에 알아본 것.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나열돼 있는 가운데 박명수는 7명을 겨우 알아봤다.
하지만 마지막 1명을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팬은 “여기 있다. 인간아”를 외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한 ‘형광팬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MBC 인기 라디오 DJ로 나서는 특집인 ‘라디오데이’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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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