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라디오 DJ 하차 이유..“출연료 낮아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6 19: 48

박명수가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다가 하차한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라디오 스타 특집을 앞두고 ‘2시의 데이트’ 하차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이 “출연료가 낮아서 그만둔 것 아니냐”라고 공세를 펴자 인정한 것.
유재석은 “당시 하차 기사에는 휴식을 한다고 나온 것이지만 출연료 때문에 하차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11일 라디오데이를 맞는다. 그 첫 번째 DJ 주자로는 오전 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박명수가, 정준하가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이어 노홍철이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간대를 책임진다. 이후 유재석이 밤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가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 시간대를 진행해 심야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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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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