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과 엇갈려..이대로 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6 21: 24

배우 육성재가 자신의 운명이라 믿었던 박초롱과 엇갈리고 말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는 한수아(박초롱 분)를 찾아다녔지만 만나지 못하는 강민구(육성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구는 버스에서 수아를 놓쳤지만 그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그리고 다이어리에는 카페의 이름과 함께 약속시간이 적혀 있었다.

민구는 이를 토대로 카페로 향했지만 같은 이름의 카페가 하나 더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고 부랴부랴 다른 곳으로 달려갔지만 한수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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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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