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오정세, 유다인 이혼 사실 알았다..마음 흔들리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6 21: 30

배우 오정세가 유다인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는 주다인(유다인 분)이 이혼을 해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고광수(오정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우연히 자신의 윗집에 사는 옛 연인 다인을 만났고 다인의 아이까지 보게 됐다. 그리고 자신을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는 다인의 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그는 구복자(김미경 분)로부터 다인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됐다. 다인이 이혼을 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과연 이 사실을 알게 된 광수가 다인에게 더 한발짝 다가서며 인연을 다시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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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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