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경수진에게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는 세영(경수진 분)에게 키스를 하는 강진구(김영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세영과 텔레파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갑작스레 내린 비로 오두막에 잠시 몸을 피했고 진구는 세영의 손을 잡은 뒤 그에게 조심스레 키스를 했다.

하지만 세영은 "미친 새끼야"라고 욕을 하며 진구의 뺨을 때려 과연 세영의 진심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아홉수소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