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수미 "욕 끊었다..약먹고" 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06 21: 59

'욕쟁이' 역할로 인기를 모은 중견 배우 김수미가 욕을 끊었다고 밝혀 화제다.
김수미는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MC 신현준과 인터뷰를 갖고 "욕을 끊었다"고 선언했다.
최근 영화 촬영을 마친 김수미는 "앞으로 욕하는 연기 안하려고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했다"고 밝힌 뒤 "욕 끊었다. 약먹고. 완전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이 "욕 금단 현상이 있지 않느냐"라고 묻자 "있다. 혈압이 오른다"고 응수, 더 큰 웃음을 안겼다.
issue@osen.co.kr
KBS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