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예방법, 가족들의 배려와 이해 바탕 돼야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06 22: 29

추석을 앞두고 명절증후군 예방법이 화제로 떠올랐다.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우울증, 불면증, 신경성 신체 장애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말조심과 휴식, 수다를 꼽았다.

이러한 명절증후군 예방법은 가족들의 배려와 이해가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 예컨대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가 음식 준비를 할 때 함께 도우면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다.
또한 강도 높은 가사 일은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바꿔 가면서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은 충분한 예방법이 된다.
무엇보다 즐거운 대화가 중요하다.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기분 좋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가까울수록 더 무례하다" "명절증후군 예방법, 벌써부터 스트레스받는다" "명절증후군 예방법, 말 하기 전에 생각부터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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