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자신을 완벽하게 모창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자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무대에 등장한 박현빈은 힘찬 인사 후 “출연할 줄 몰랐다. 내 노래를 모창하거나 내 노래를 따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1, 2회에서 이선희, 이재훈 씨도 똑같이 얘기하고 4라운드까지 진행한 후에 사색이 돼 돌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박현빈은 “히든싱어 최초로 가장 찾기 쉽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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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