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유로 2016 조별예선 독점 생중계...한가위 '풍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7 11: 48

SPOTV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예선을 생중계한다.
추석 당일인 8일에는 새벽 0시 45분부터 덴마크와 아르메니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이후 10일까지 사흘간 총 8경기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연휴 기간 축구팬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예고되고 있다.
유로 2016 조별예선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예선을 마치면 2016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본선을 치른다. 지난 유로 2012에서는 스페인이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이탈리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SPOTV의 모기업이자 스포츠 미디어 그룹인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대표 홍원의)는 지난 5월 유럽 중계권 에이전시인 ‘CAA Eleven’과 유럽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중계권 패키지 구매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축구팬들은 향후 4년간 유럽 국가들의 A매치, 유로 2016 지역 예선,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등 주요 경기를 TV 방송과 뉴미디어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 중계 일정
▲ 9월 8일
00:45 덴마크-아르메니아 SPOTV2 / SPOTV+
03:30 독일-스코틀랜드 SPOTV / SPOTV+
03:30 포르투갈-알바니아 SPOTV2
▲ 9월 9일
03:30 스페인-마케도니아 SPOTV+
03:30 스위스-잉글랜드 SPOTV2
03:30 오스트리아-스웨덴 SPOTV
▲ 9월 10일
03:30 체코-네덜란드 SPOTV / SPOTV+
03:30 노르웨이-이탈리아 SPO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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