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지난 3일 새벽 발생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은비와 리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고 은비의 장례식장을 찾았던 김완선은 "너무 어린 나이에 그런 사고를 당한 것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현장에 있던 고속도로 순찰대 팀장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는 "1차로 갓길에 충돌을 했고, 2차로 방음벽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을 병원으로 옮긴 구급대 대원은 "여성 세 명 중에 2명이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구급차로 태워서 CPR(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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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