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유미 "김새론, 자기 에너지 확실한 친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7 16: 07

배우 정유미가 아역배우 김새론에 대해 "자기 에너지가 확실한 친구"라고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터널'의 주연배우 정경호와 정유미, 김새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유미는 김새론에 대해 "동생이지만 자기 에너지가 확실히 있는 친구라서 좋았다. 정경호 씨와는 부딪히는 장면이 많지 않았지만 친구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경호도 "기회가 되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다시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새론이도 정말 놀랐다. 새론이도 하는 것 보니까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론 역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유미와 정경호에 대해 "의지가 되고 많이 편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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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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