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다윤, 정웅인 사로잡는 앙증 애교..코딱지 먹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7 16: 43

배우 정웅인의 막내딸 다윤이 앙증맞은 애교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이 추석을 맞아 세 딸과 함께 한복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 가족은 모두 함께 차를 타고 세윤과 소윤, 다윤의 한복을 구입하기 위해 광장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다윤은 가는 내내 귀여운 애교로 아빠를 미소 짓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다윤은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특유의 새침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자신의 코딱지를 입에 넣는 행동으로 아빠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다윤은 정웅인에게 휴대전화를 달라고 칭얼거렸지만 아빠가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자 삐친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윤은 귀여운 애교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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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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