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가 "48시간 동안 해외 여행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이휘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정원은 7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에서 이같이 밝히며 "처음 48시간 동안은 휴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문정원씨는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서 신경쓰느라 쉬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해외 여행도 생각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휘재는 쓴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휘재는 "요즘 휴일에 공원에 나가면 아빠와 함께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고운 시선으로 보지만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가 MC로 나선 추석 특집으로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온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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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