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소연, 자기소개 중 울컥..생활관 눈물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7 18: 20

'진짜 사나이' 여군들의 자기소개가 눈물 바다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멤버들이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에서 새로운 훈련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부사관학교에 간 여군 멤버들은 생활관을 같이 쓸 후보생 동기들을 만나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라미란은 과거 박건형이 박력 넘치는 소개를 했던 것처럼 파워풀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던 중 김소연과 혜리가 눈물을 보이면서 생활관이 순식간에 눈물 바다가 됐다. 김소연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은 몸 때문에 함께 고생했던 후보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후보생들은 그런 김소연의 마음을 다 이해했다.
한편 여군 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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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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