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멤버들 작당모의에 '불안+초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7 18: 35

김준호가 멤버들의 작당 모의에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BICF(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과 녹화가 겹친 상황에서 멤버들의 작당 모의에 놀아났다.
이날 멤버들은 김준호 때문에 때아닌 부산 여행을 하게 됐으며, 이에 김준호는 미안해했다. 그럼에도 개막식에 늦을까봐 모든 진행을 빨리 하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알고 있는 멤버들은 사전에 작당 모의를 해 김준호를 불안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김준호를 순순히 보내줄 리 없는 멤버들이 5시간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하는 김준호를 초조하게 만들려고 한 것.
이에 멤버들은 일부러 천천히 걷는가 하면, 시민들에게 말을 거는 등 김준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얼른 가자"고 재촉하며 발을 동동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멤버들이 부산으로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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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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