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소연이 사격술 예비훈련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멤버들이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생활관 동기들과 만나 자기소개를 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음처럼 잘 따라주지 않은 체력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던 것.
이어진 사격술 예비훈련에서도 김소연은 방전된 체력에 좌절했다. 김소연은 체력이 떨어져 훈련에 방해가 되자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부사관학교에서의 생활 시작 직후부터 굉장히 많이 걸었던 것.
김소연은 "그때는 정말 도착만 하면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자마자 훈련을 했다"고 말하면서 속상해 했다.
한편 여군 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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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