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자신의 시급을 모아 남지현에게 원피스를 선물해 풋풋함을 자아냈다.
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자신의 시급을 모아 산 원피스를 강서울(남지현 분)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달봉은 자신이 산 원피스를 서울에게 숨기기 바빴다. 윤은호(서강준 분)과 대조된 선물이었기 때문. 이에 달봉은 고스란히 자신의 선물을 집으로 들고 왔고, 이에 서울은 선물을 기습적으로 빼앗아 확인했다.

서울은 자신이 눈여겨 봤던 원피스를 달봉이 사온 것을 보고 감격했다. 달봉은 "쪽팔리다"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서울이 자신이 산 원피스를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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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