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손담비에게 가족사를 소개,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차강재(윤박 분)이 권효진(손담비 분)에게 자신의 가족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재는 효진에게 "우리 아빠는 20년 넘게 두부 장사를 하고 있고, 누나는 대기업 비서 실장이다. 남동생은 2년째 백수인 사고뭉치다. 나밖에 내세울 것이 없다. 이래도 괜찮느냐"고 말했다.

이에 효진은 강재의 옆자리로 가 손을 잡은 뒤 "우리 아빠가 그랬다. 강재씨는 병원에서 제일 성실하고 실력있는 사람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는 효진에게 달달한 입맞춤을 하며 결혼을 진행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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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