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김혜옥이 이유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이하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비밀을 알아낸 인화(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화는 민정을 찾아가 “쓰레기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 남편도 알아? 네가 결혼 전에 임신했던 거?”라며 민정의 비밀을 말하자, 민정은 당황하며 인화를 끌어냈다.
이어 인화는 “네가 아직 내 딸이라서 네 산부인과 기록 쉽게 빼냈다. 그 아이 어쨌니? 고아원 보냈니? 이재희가 곧 알아내겠지. 그 정도는 네 남편을 위해 남겨두겠다”고 말해 민정을 분노케 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김용림, 김혜옥 등이 출연한다.
samida89@osen.co.kr
MBC ‘장보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