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개그콘서트-억수르'에 깜짝 출연해 인지도 자폭 개그를 펼쳤다.
존박은 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존박은 "아빠. 축제때 제이슨 므라즈가 뭐에요? 존박으로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이에 송준근은 "이 자식이. 네가 거지야? 어디 케이블 노래자랑 출신이야"라며 화를 냈다.

이에 존박은 "존박이 어때서요?"라며 발끈했고, 송준근은 "허각도 아니고 존박? 2등한 존박? 인기도 없고 히트곡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존박은 '폴링'을 열창했지만, 관객의 반응이 좋지 않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 소속사 뮤직팜의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존박이 오는 12일 정오 새 싱글 ‘유(U)’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박의 신곡 ‘유’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만들었던 작곡팀 줌바스가 작업했으며, 대표 프로듀서는 신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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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