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세르비아, 포그바-콜라로프 장군멍군 1-1 무승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8 07: 12

프랑스와 세르비아가 A매치 경기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FIFA랭킹 10위)은 8일(한국시간)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FIFA랭킹 31위)와 친선경기서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레미를 필두로 포그바, 슈나이덜린, 카바예 등이 뒤를 받쳤다. 세르비아는 토시치, 마티치, 콜라로프, 이바노비치 등이 선발 출격했다.

선제골의 프랑스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만에 카벨라의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포그바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패색이 짙던 세르비아는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콜라로프가 주인공이었다. 날카로운 프리킥 만회골로 세르비아를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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