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1사에서 다저스 매팅리 감독이 이디어가 몸에 맞는볼로 출루하자 항의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에 퇴장 명령을 받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 애리조나는 트레버 케이힐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7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6⅔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7회 2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15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3.18에서 3.16으로 소폭 낮추는 데 만족해야 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3일 AT&T파크에서 열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첫 경기가 될 공산이 매우 높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