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칼로리, 알고 먹어야 살 안찐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9.08 12: 30

추석음식 칼로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추석음식을 먹으면서 살찌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에서 대표적인 추석음식의 칼로리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추석음식 송편의 칼로리는 338㎉로 조사됐다. 송편만 먹어도 방심하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다. 산적의 경우 가장 높은 653㎉가 나왔다. 꼬치전도 582㎉로 만만치 않게 열량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추석에 살이 찌는 것을 피하려면 기름에 튀긴 음식을 피하고 찐 음식을 먹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식사 전에 물이나 과일을 먹어 공복감을 해소할 것을 권하고 있다.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은 위험하다.
추석음식 칼로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음식 칼로리, 송편도 높네?”, “추석음식 칼로리, 내가 산적 제일 좋아하는데”, “추석음식 칼로리, 이래서 뭘 먹겠나”, “추석음식 칼로리, 그냥 먹고 나중에 뺄래”, “추석음식 칼로리, 먹고 싶지만 난 참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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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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