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대결' 테니스 신동 김민성, 심장병에도 대회 석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8 17: 37

테니스 신동 김민성 군이 심장병에도 수많은 대회를 석권해 박수를 받았다.
김민성 군은 8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결벽대결 1mm'에 출연해 골프 신동 임채리 양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민성 군은 총 17개 대회를 석권하는 테니스 신동.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김민성 군은 곧 성인 대회에도 참가를 앞두고 있다.

김민성의 아버지는 "민성이가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 심장이 약해서 심장병 수술을 했다. 강하게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켰다"고 말해 MC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결벽대결 1mm'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장인들이 자신의 주특기로 1대 1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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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대결 1m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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