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6시 현재 부산-서울 7시간 10분 "많이 줄었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9.08 18: 09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 행렬이 본격화 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다행해 점차 소요 시간을 줄어 들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8일 오후 6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서울 승용차 소요시간이 7시간 10분이 걸리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예상 소요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7시간 10분, 울산에서 7시간 20분, 대구에서 6시간 20분, 목포에서 6시간 50분, 광주에서 6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30분, 대전에서 4시간 40분이 걸린다.
고속버스를 타면 부산에서 5시간 10분, 울산에서 5시간 20분, 대구에서 4시간 2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 2시간 18분이 각각 소요된다.
 
귀경객들과 성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황은 한 동안 거북이 걸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체연휴로 연휴기간이 길어지면서 또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까지 고속도로에 몰리는 상황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또 막히네”, “고속도로 교통상황, 난 기차 탈래”, “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에서 서울 가려면 답이 없네”, “고속도로 교통상황, 보기만 해도 답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한국도로공사 제공 예상 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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