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릴레이송' 신동엽 "10년 지나니 이효리 대신 아이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8 18: 18

MC 신동엽이 "10년이 지나니 이효리 대신 아이유가 파트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동엽은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쟁반 릴레이송'에서 가수 아이유와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신동엽은 "10년 전에는 이효리씨가 내 옆자리를 지켰는데, 10년 후에는 이효리 대신 아이유가 옆에 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또 10년 뒤에는 아이유가 결혼하고 다른 사람이..."라고 말을 흐린 뒤 "계속해서 아이유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가능하면 나를 계속 찾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쟁반 릴레이송'은 3~4명의 연예인들로 구성된 여러 팀들이 서바이벌로 대결을 펼친다. 5~6명이 출연했던 '해피투게더' 시즌1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다량으로 준비된 쟁반 벌칙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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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릴레이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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