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파비앙, 中 레이 한국인 의심..여권으로 증명

'헬로 이방인' 레이가 여권까지 공개하며 중국인임을 증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외국인 멤버들이 모여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한국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특히 레이가 중국어보다 한국어를 더 능숙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게스트들의 의심이 커졌다.

이에 파비앙은 "너무 한국 사람 같아서 스태프인 줄 알았다"며 레이에게 증거를 요구했고, 레이는 빨간색 여권을 꺼내 자신이 중국인임을 증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추석을 맞아 1박2일 동안 한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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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