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릴레이송' 홍진영, 꿀차 500cc 원샷 '물엿 아냐?'..폭소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8 18: 46

가수 홍진영이 농도가 진한 꿀차 500cc를 원샷해 MC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쟁반 릴레이송'에서 곡 '붉은 노을'이 나오자 찬스를 사용했다.
찬스는 진한 농도의 꿀차 500cc를 세 명이서 마시는 것. 성공시 가사집을 얻어내는 것이었다. 이에 홍진영은 혼자서 500cc를 원샷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너무 단 꿀차에 온 몸을 꼬며 "물엿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홍진영은 김종민이 틀리는 바람에 찬스를 써보지도 못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쟁반 릴레이송'은 3~4명의 연예인들로 구성된 여러 팀들이 서바이벌로 대결을 펼친다. 5~6명이 출연했던 '해피투게더' 시즌1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다량으로 준비된 쟁반 벌칙이 재미를 선사했다.
goodhmh@osen.co.kr
쟁반릴레이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