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갓세븐 잭슨, 막내 벗어난 프랭크와 '티격태격'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08 18: 57

[OSEN=조민희 인턴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게스트하우스 마지막 이방인 멤버로 합류해 콩고 출신 프랭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헬로! 이방인’에서는 글로벌 게스트하우스에 마지막 손님으로 합류한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은 먼저 와있는 외국인들과 인사를 하던 중, 프랑스 출신 파비앙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광규는 “친하냐?”고 물었지만, 두 사람은 “별로 친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먼저 다리오는 잭슨의 나이를 물었고, “21살”이라고 대답하는 잭슨의 말에 막내 프랭크는 환호를 지르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광규는 “이틀 전에 통화할 때는 한국말 못한다며?”라며 잭슨의 멱살을 잡았고, 잭슨은 “당황스러워서”라고 말했다.
이후 인사를 마친 잭슨은 방을 찾아 들어가려고 했지만, 막내에서 벗어난 프랭크가 “없어요. 가만히 있어요”라며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남녀 외국인 출연자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친분을 다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광규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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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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