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김광규, 연이은 이름 실수.."조금씩 헷갈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8 19: 02

'헬로 이방인' 김광규가 외국인 친구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말실수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김광규를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11명의 외국인이 처음으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서로 빨리 이름을 외워 친해지라는 의미에서 멤버들에게 이름표를 건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계속해서 이름을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제이크를 제이슨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옆에 존을 두고 다른 테이블를 향해 존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존은 서운해했고, 결국 김광규는 벌주는 마셨다.
김광규는 "조금씩 헷갈린다. 내가 이름을 잘 못 외운다"라고 털어놨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추석을 맞아 1박2일 동안 한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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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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